9월 8일 새벽2시에 새로운 아이폰 14가 공개되었습니다.
크게 달라진 점
1. 라인업 변경 : 기존의 미니가 14부터는 단종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휴대폰 중 아이폰4에 대한 기억이 가장 좋아서 아이폰12미니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미니 시리즈를 단종 된 건 좀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 14, 14 프로는 6.1인치 디스플레이
아이폰 14플러스, 14 프로 맥스는 6.7인치 디스플레이입니다.
크기라던지 무게는 크게 체감할 정도로 변경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2. 노치 변경 : 프로와 프로맥스는 기존의 노치가 아닌 타원 모양의 펀치홀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걸 Dynamic Island라고 하던데, 앱과 매끄러운 연동으로 애플다운 자연스러움이 엿보입니다.
하지만, 페이스 아이디 등 센서등으로 인해 여전히 없애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3. 칩셋 : 프로와 프로맥스만 신형 A16 바이오닉이 장착됩니다.
애플은 항상 지금까지 가장 빠른 칩이라고 이야기하죠. 기존보다 저전력인건 당연하고요.
4. 카메라 : 카메라 성능이 기존 보다 4배나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프로이상 기종에 대해 기존 1200만 화소에서 4800만 화소로 메인카메라 화소가 향상되었습니다.
저조도 품질도 2배가량 향상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시네마틱 모드가 영화표준인 초당 24 또는 30프레임 4K HDR을 지원합니다.
매번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때마다 카메라 성능이 엄청 좋아졌다는데
왜 이전 아이폰이랑 사진 품질변화를 크게 느끼긴 힘들건 막눈이라 그렇겠죠.
5. 색상 : 색상은 프로/프로맥스는 4가지로 스페이스블랙, 실버, 골드, 딥 퍼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은 미드나이트, 퍼플, 스트라이트, 레드, 블루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6. 용량 : 128기가, 256기가, 512기가, 1TB(프로, 프로맥스)로 구성됩니다.
시스템 메모리는 6기가로 모두 동일합니다.
7. 기타 : 충돌감지를 통한 긴급구조 요청이 전 라인업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이건 애플워치 넘어짐 감지랑 유사해서 그닥 와닿지는 않지만
머신 러닝을 통해 여러 상황을 분석해 스스로 감지한다고 합니다.
참.. 라이트닝 케이블이 유지되었네요. 제발 좀 C타입으로 바꾸었으면 좋았을텐데요.
가격
가격은 대폭 일상될거라는 예측과는 다르지만 최근 환율 만큼은 인상된 것 같습니다.
128기가 기준으로
아이폰14는 125만원
아이폰14플러스는 135만원
아이폰14프로는 155만원
아이폰14프로맥스는 175만원 입니다.
출시일
1차 출시국에서는 9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나 우리나라는 아직 출시일이 미정입니다.